검은 월요일?

코로나 19 팬데믹 선언이후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며

검은 월요일(Black Monday)이라는 표현이 종종 등장하게 됩니다.

1929년 10월 28일 월요일

세계적인 경제 대공황이 발생한 1929년 10월 28일 월요일,

미국 증시가 하루만에 10%이상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검은 월요일(Black Monday)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

이날, 미국 증권 시장의 대표 주가지수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하루만에 22.6%나 폭락하면서 사상 최대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영국이나 일본, 홍콩 등 당시 주요국의 주가지수도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엄청난 손해를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날도 월요일이였습니다.

현재는 경제 분야에서도

지금도 미국은 물로 전 세계에서는 월요일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검은 월요일(Black Monday)이란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꼭 월요일이 아니더라도 주식 시장 분위기가 안 좋은 날이면

검은 OO요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젠 주식 시장뿐 아니라 경제 등 분야에서도 큰 충격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되였습니다.